(특징주)디스플레이 부품주, LGD 투자설에 강세
2013-01-23 09:15:25 2013-01-23 09:21:3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LG디스플레이의 대규모 설비 투자설에 부품 공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12분 현재 LIG에이디피(079950)는 전날보다 4.33% 오른 3135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아바코(083930)비아트론(141000) 등도 각각 1% 이상 동반 강세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0.17% 내린 2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전 한국거래소는 LG디스플레이에 대규모 시설투자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기한은 오후 6시까지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LG디스플레이의 총 투자는 약 4조원 이내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에 OLED 장비 공급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군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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