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모바일·태블릿 비중 1분기 20%대로 하락"..애플 후유증
2013-01-24 16:33:46 2013-01-24 16:35:52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31%까지 비중이 확대된 모바일·태블릿 제품 비중이 올해 1분기 20%대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034220) 부사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4분기 경영설명회에서 "올해 1분기에 모바일·태블릿 제품 비중은 조금 줄어 20% 후반대가 될 것"이라며 "신모델 출시 계획에 물동 협상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체적으로 30% 초반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 고객인 애플의 추락에 따라 LG디스플레이 또한 파장을 겪고 있다는 게 시장의 주된 평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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