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J오쇼핑(035760)은 호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블랙모어스'를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소개시킨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그랜드하야트 호텔에서 열린 '호주의 날' 행사에서 샘 게러비츠(Sam Gerovich) 주한 호주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호주의 날' 행사는 호주의 가장 큰 국경일인 1월 26일 호주의 날을 맞아 주한 호주대사관 주체로 매년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안호영 외교통상부 차관,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 박영선 국회의원, 이종화 청와대 특별보좌관 등 정경계 인사들을 비롯해 1500여명의 각계각층 귀빈이 참석했다.
CJ오쇼핑은 지난 2010년 12월 말부터 '블랙모어스'를 온라인뿐 아니라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 330여 곳을 통해 소개하고 있으며, 300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부터는 태국과 중국 등 CJ오쇼핑의 해외 플랫폼에까지 그 판로를 넓혀 판매 중으로, 가장 최근에 진행된 19일 중국 블랙모어스 방송에서도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이사는 "'블랙모어스'를 CJ오쇼핑의 다각화된 유통 채널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들에게 소개시켜온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까지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CJ오쇼핑의 해외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미디어 쇼핑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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