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소형 SUV ‘트랙스’..28일 사전계약 실시
쉐보레 마이링크, BOSE 사운드 등 편의사양 채택
2013-01-28 10:47:08 2013-01-28 10:49:34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지엠의 글로벌 소형 SUV 쉐보레 ‘트랙스(Trax)’가 28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트랙스는 국내 최초로 강력한 동력 성능의 1.4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해 성능과 연비 향상을 극대화했다.
 
트랙스의 가솔린 터보 엔진은 디젤 엔진이 주류를 이뤘던 기존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트랙스에는 한층 진화한 쉐보레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마이링크의 7인치 고해상도 풀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과 연동한 전화통화, 음악감상 등의 기존 기능에 추가로 내비게이션 등의 새로운 기능을 더했다.
 
또 마이링크는 블루투스를 통해 아이폰의 음성 인식 기능, 시리(Siri)와의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
 
트랙스는 차 안에서도 콘서트 홀과 같은 파워풀한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 BOSE®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트랙스의 실내공간에 최적화된 7개의 고성능 스피커와 강화된 저음 출력 제어 시스템으로 파워풀하고 풍부한 음향을 선사한다.
 
 
한편, 한국지엠은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슈퍼스타 K 4’의 두 히어로 로이킴과 정준영을 모델로 캐스팅, ‘Play the City’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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