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 송도 국제도시에 '컨택센터' 구축
2013-01-30 15:23:25 2013-01-30 15:25:38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효성(004800) 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 효성ITX(094280)가 송도 국제도시에 500석 규모의 컨택센터(콜센터)를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효성ITX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컨택센터 개설과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이날 체결했다.
 
효성ITX는 이번 협약에 따라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센트로드 빌딩에 50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구축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컨택센터 개설과 관련해 제도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효성ITX는 이번 송도 컨택센터 개설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관계기관·기업들과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는 "그 동안 컨택센터 분야에서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를 토대로 송도 컨택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풍부한 인적자원과 수준 높은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