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외국기업 최초로 국내 증시에 상장했던 중국기업
3노드디지탈(900010)그룹유한공사가 자진상폐 신청에 나서며 상한가로 치달았다.
31일 오전 10시31분 현재 3노드디지탈은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오르며 1135원을 기록중이다.
3노드디지탈은 이날 개장전 자진 주권 상장폐지를 신청하기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29일간 보통주를 한 주당 12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공개매수전 차익실현을 기대한 투심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공개매수 예정 주식 수는 최대 3066만2133주(50.94%)로 잠재 주식수를 포함하면 최대 3153만9325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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