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31일 신한금융지주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예한별저축은행에 대한 자회사 편입을 승인받고 예보가 신한금융지주에 예한별저축은행에 대한 주식 100%를 양도해 이번 매각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예한별저축은행은 예보가 지난해 11월16일 진흥저축은행의 일부 자산·부채를 계약이전 받아 운영하던 가교저축은행이다.
예보는 예한별저축은행 매각을 위해 지난 1월11일 신한금융지주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예한별저축은행은 서울 삼성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말 기준 총자산 1조2484억원, 자기자본은 372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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