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순유출 전환했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55억원의 자금이 빠졌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66억원의 자금이 줄어 21거래일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2607억원 감소한 94조259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는 2500억원이 유출했고, 해외 펀드에서는 107억원 빠져나갔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85조9627억원으로 858억원 증가했다.
채권형펀드는 671억원의 자금이 줄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2조515억원이 증가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1조8094억원 늘어난 338조3395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총액은 2조2261억원 증가한 329조3023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450억원 증가한 47조7274원이다. MMF 설정액은 2조213억원 증가한 80조13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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