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귀검사 ‘2차 각성’ 두번째 업데이트
2013-02-01 14:15:26 2013-02-01 14:17:29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한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귀검사 케릭터의 2차 각성 두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헬벤터’, ‘대암흑천’의 2차 각성 캐릭터인 ‘블러드이블’과 ‘인다라천’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지난 첫 번째 업데이트에서 선보였던 ‘검신’과 ‘다크로드’와 함께 4종의 귀검사 2차 각성 캐릭터가 모두 완성됐다.
 
‘블러드이블’은 블러드 붐, 레드로제, 블러드 인카넷 등 몸에 흐르는 혈의 기운을 폭발시킨 다양한 공격스킬이 특징이며, ‘인다라천’은 파동검:인다라망, 천뇌바주라 등 다양한 파동(波動) 기술과 함께 소환된 뇌신(雷神)을 통해 적을 공격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결투장 개편도 함께 진행됐다.
 
기존 두 개로 나뉘어있던 결투장을 하나로 통합했으며, 보다 개선된 자동매칭 시스템을 통해 비슷한 실력을 가진 유저들끼리 빠르게 만나 결투를 벌일 수 있도록 했다.
 
또 결투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는 유니크 장비도 추가됐으며, 결투를 통해서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게 하는 등 보상 시스템도 대폭 강화됐다.
 
강대현 네오플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귀검사’ 캐릭터를 이용하는 유저들에게는 또 다른 목표와 즐거움이 생겼을 것”이라며 “개편을 통해 더욱 편리해진 새로운 결투장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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