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한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혁신적인 나라로 꼽혔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
지난 4일(현지시간) 주요외신이 발표한 혁신지수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 1위는 미국이었다.
한국은 지난해보다 세 단계 상승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독일이 3위, 핀란드는 4위를 기록했다.
혁신지수는 세계 20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국내총생산(GDP)대비 연구개발(R&D)투자와 생산성, 연구원비율, 특허 활동 등 7개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한 뒤 순위를 매긴다.
한국은 특허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기술 집약적 제조업 비중은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첨단기술집약도(3위) 교육효율성(4위), R&D투자(5위), 연구원비율(8위) 등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다만, 생산성에서는 32위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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