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문화센터, 고전명작 등 이색 강좌 선봬
2013-02-05 17:13:40 2013-02-05 17:16:0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이번 봄학기 문화센터에 레미제라블 등 고전 명작을 주제로 한 문학 콘서트와 이색 힐링 여행 강좌 등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또한 무역센터점, 목동점, 천호점에서는 '세기의 명작 콘서트'를 실시한다.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레미제라블'의 원작자 빅토리 위고와 같은 고전 명작가의 작품을 다양한 해석과 이야기로 진행한다.
 
압구정 본점 등 경인 8개 점포에서는 '슬로시티 힐링여행' 강좌를 연다. 느림의 미학을 주제로 전국 8도의 유명 슬로시티를 방문하는 강좌로 하동, 장흥 등을 들려 치유명상의 시간 등을 갖는다.
 
이밖에도 심리학과 행복, 음식 인문학, 서울 성곽 걷기 등 심신 치유를 주제로한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이대춘 현대백화점 마케팅팀장은 "50대 이상 실버계층 뿐만 아니라 장기화되는 경기불황 속에 고전과 힐링으로 심신을 재충전하고자 문화센터를 찾는 20~40대 셀프 힐링족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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