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컴, 스마트폰 대면적화 최대 수혜-키움證
2013-02-06 08:31:05 2013-02-06 08:33:2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키움증권은 6일 플렉스컴(065270)에 대해 스마트폰 대면적화 최대 수혜주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제시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디지타어저(S펜의 인식장치)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연성 PCB 업체로서 삼성전자의 패블릿(Phablet)과 테블릿 PC 시장 경쟁력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수혜가 집중되고, 베트남 현지 공장 효율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이 수익성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며 "적극적인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폰 1위 업체인 삼성전자(005930)를 주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스마트 단말기 판매 호조의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며 "올해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Tablet PC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어서 동사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 여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