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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BMW 이륜자동차가 핸들의 제작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BMW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이륜자동차의 핸들 좌우 판넬(전방 커버)이 규정된 힘보다 약하게 고정돼 위험성이 발견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BMW코리아는 자발적 리콜 조치를 진행한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3월23일부터 11월16일 사이 제작돼 BMW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C600 SPORT (647cc) 157대다.
BMW코리아(주) 서비스센터는 8일부터 리콜 대상 이륜자동차에 대해 무상으로 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고정 볼트 교체 후 규정된 힘으로 조임)를 실시한다.
이미 수리를 한 소비자에 대해선 BMW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비용을 보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리콜 조치와 관련해 자세한 문의는 080-269-2200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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