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닥터자르트는 중국 상해의 '세포라 플래그쉽 스토어'에 입점한다고 8일 밝혔다.
상해의 세포라 플래그쉽 스토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세포라 매장이며, 입점한 한국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090430)과 닥터자르트가 유일하다.
닥터자르트는 이 매장에서 비비크림만을 판매하는 '비비 존'을 통해 '닥터자르트 프리미엄 비비크림'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중국 세포라가 올해의 키워드로 '비비크림'을 선정한만큼 닥터자르트 제품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거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에 지사를 보유한 닥터자르트는 이번 플래그쉽 스토어 입점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약 140여개의 중국 내 세포라 전 매장에 단독 브랜드 존을 구축해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다음달부터는 중국 내 주요 프리미엄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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