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나리자, 모간스탠리PE 인수설에 '上'
2013-02-12 10:01:15 2013-02-12 10:03:39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국내 2위 위생용지 제조사인 모나리자(012690)가 모간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 아시아(모간스탠리PE)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미국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모간스탠리PE는 최근 김광호 모나리자 회장과 접촉해 경영권 인수를 위한 협상을 끝냈다. 인수 대상은 서울 모나리자와 비상장업체인 대전 모나리자, 쌍용씨앤비(C&B) 등 3개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광호 회장은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해 서울 모나리자 지분 66%와 대전 모나리자·쌍용C&B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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