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GKL(114090)이 지난해 실적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5거래일만에 반등했다.
14일 오전 9시20분 현재 GKL은 전일 대비 500원(1.82%) 오른 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이 마감된 후 GKL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6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 감소한 5024억원, 당기순이익은 127.6% 증가한 1441억원을 기록했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7%, 15.2% 늘어난 361억원, 300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양호한 4분기 실적과 향후 신사업 계획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의 3만4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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