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크리스피케이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화이트 시트와 초코 시트 사이에 초코 생크림을 넣고 속에 견과류와 구운 크로칸트(Krokant) 쿠키를 넣은 케이크다.
특히 일반 쿠키가 생크림을 만나면 눅눅해지기 쉬운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크로칸트에 초콜릿을 코팅해 바삭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일반 케이크와 비교해 40% 정도 높은 크기로 만들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새로움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시크릿케이크'에 버금갈 획기적인 케이크를 개발하게 됐다"며 "올해 '크리스피케이크'의 색다른 식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다시 한 번 디저트용 케이크 시장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디저트용 케이크로 선보인 '시크릿케이크'는 출시 한 달 만에 10만개를 판매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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