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6일 오후1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02포인트 내린 1152.8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33포인트 오른 336.48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2006억원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7억원과 108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에서 각각 338억원, 2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2%대, 은행과 유통업이1%대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전일 급등했던 금융업, 철강·금속업은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고, 건설업은 하락반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외국계증권사의 투자의견 하향 소식으로 전일 대비 4.03%하락하고 있다.
이날 JP모건은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 이익이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58만원에서 41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편 신세계는 경기방어주로서의 매력을 보이며 삼성전자 주가를 추월했다. 이시각 신세계 주가는 전일 대비 5.81%오른 48만3000원으로45만3500원인 삼성전자보다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그린에너지 수혜주로 꼽히는 서울반도체가 전일 상한가에 이어 오늘은 8.83%의 급등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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