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점에서 '2013 롯데 혼수 가구 박람회'를 열고, 다양한 가전·가구 혼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가전·가구 브랜드 80여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준비물량이 약 50억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의 2배 수준이다. 행사품목수도 2000개 이상 늘렸다. 할인율은 최대 40%로 평상시 가구 행사 최대 할인율의 2배 수준이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혼수 트렌드를 반영한 혼수상품을 대량 기획해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
'혼수 3대 품목'이라 불리는 침대, 소파, 식탁 위주의 기획을 벗어나 최근 새로운 ‘필수 혼수’로 떠오르고 있는 화장대 세트, 와이드 체스트, 기능성 베개 등 다양한 상품을 추가 기획했다.
소형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혼수가전 패키지'도 특별 기획했다.
'테팔 주전자+토스터기+다리미세트'는 10만9000원, '한경희 스팀청소기+전기주전자 세트'는 9만9000원, '매직쉐프 믹서기+주전자+그릴세트'는 9만9000원이다.
한편 행사 당일 가전·가구·해외명품·모피·주얼리 구매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5%에 상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금액대별로 혼수준비에 도움이 되는 감사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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