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햇반 잡곡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서울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 분수대광장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다.
행사장에서 올해 소원을 작성해 소망나무에 달면 햇반 잡곡밥 제품과 부럼을 제공한다.
또한 나무에 걸린 소원 수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햇반 잡곡밥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햇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etbah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햇반 담당 남성호 브랜드 매니저는 "정월대보름의 대표 음식인 오곡밥과 부럼으로 가정 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여한 시민 수만큼 제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 1997년 '햇반 오곡밥'을 시작으로 2000년도에 '햇반 흑미밥', '햇반 발아현미밥', '햇반 찰보리밥', '햇반 검정콩밥' 등을 출시하는 등 총 5종의 잡곡밥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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