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방소재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 4개 도시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자단기사채, 합병가액 산정, 수요예측, 소액공모 및 IFRS 연결공시 등 최근 기업공시관련 제도변경 내용을 안내하고 변호사, 회계사 등 감독원 공시전문 직원들이 실무상 파악한 공시오류사례와 함께 모범사례를 비교 설명할 예정이다
또 이번 설명회가 사업보고서 작성시기와 맞물려 있는 점을 감안해 사업보고서 작성, 공시제도·실무 및 불공정거래 전반에 대해 참가기업에 1대 1 상담을 진행하는 1일 공시상담 센터를 운영하는 등 공시 엑스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이 설명회 교재는 금융 감독원 홈페이지와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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