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종금, 우리금융·대우증권 인수 맞대결..上
2013-02-21 09:01:03 2013-02-21 09:03:21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금호종금(010050) 인수에 우리금융과 대우증권이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장초반 금호종금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1일 오전9시1분 현재 금호종금은 전날보다 15% 급등한 69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우리금융(053000)대우증권(006800)은 각각 1% 이내로 소폭 하락 중이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과 우리금융지주와 KDB대우증권이 금호종합금융 인수를 위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장 시작 전 대우증권은 "사업 다각화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호종합금융의 매각 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금호종금 최대주주인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는 다음달 4일쯤 공개경쟁입찰을 하기로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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