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실리콘웍스, 실적 부진 전망에..'↓'
2013-02-21 09:43:45 2013-02-21 09:46:04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실리콘웍스(108320)가 올해 1분기 실적이 애플 납품 비중 감소로 인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45분 현재 실리콘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850원(4.08%) 하락한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유악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실리콘웍스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31.1%, 43.5% 줄어든 879억원, 5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애플의 재고조정으로 인해 아이패드 출하량이 감소했고 비수기에 따른 모니터와 노트PC의 출하량 감소도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실리콘웍스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던 TV용 DDI가 예상과는 달리 수익성 기여도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