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2010선 '턱걸이'(11:00)
2013-02-22 11:03:08 2013-02-22 11:05:21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는 약세를 이어가며 2010선을 간신히 지켜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17포인트(0.26%) 내린 2010.0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금융투자(647억원)를 중심으로 총 378억원 사들이며 지수의 추가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2억원, 174억원 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18%), 의료정밀(1.11%), 보험(1.06%), 통신(1.03%) 등이 강세고 반면, 전기·전자(-1.28%), 철강·금속(-0.57%), 유통(-0.40%), 화학(-0.16%) 등은 하락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착공 기대감에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던 특수건설(026150), 우원개발(046940), 울트라건설(004320) 등 중소건설사들이 상승폭을 반납하며 2%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림산업(000210)은 저평가 요인이 해소되며 실적도 개선될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2.37%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28포인트(0.75%) 오른 528.35를 기록 중이다.
 
새 정부가 헬스케어 산업을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바이오니아(064550), 한글과컴퓨터(030520), 유비케어(032620), 인성정보(033230) 등 관련주가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3D 프린터 활성화 기대 속에 세중(039310), 엔피케이(048830) 등 관련주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SH에너지화학(002360)도 11.76% 크게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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