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동반매수세 유입에 2020선 안착(13:00)
2013-02-22 12:57:55 2013-02-22 13:02:56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양적완화 우려를 일축하면서 코스피가 상승 전환한 이후 고점 라인에서 등락 중이다.
 
22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1.83포인트(0.59%) 상승한 2026.7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9억원, 1423억원씩을 동반 매수 중이고, 개인은 홀로 1642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5%), 운수창고(-0.1%), 종이목재(-0.03%)만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보험(2,2%), 전기가스(1.5%), 의료정밀(1.5%), 음식료(1.4%), 금융(1.3%), 건설(1.3%) 등은 1~2%대 강세다.
 
한국전력(015760)은 지식경제부가 다음달부터 전력가격상한제 실시를 최종 승인하면서 2% 넘게 상승하고 있고, 이마트(139480)(-1.3%)는 서울지방노동청이 이마트 본사의 2차 압수수색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장중 저가로 내려앉았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20포인트(0.99%) 상승한 529.67을 기록하고 있다.
 
인성정보(033230), 비트컴퓨터(032850),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등 헬스케어주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 효과 기대감과 삼성전자 '갤럭시S4'의 헬스케어 기능 탑재 기대감이 맞물리며 4~8%대 동반 강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