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7회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금융 부문 ‘정보보호 대상(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보보호 대상’은 기업의 자발적인 정보보호 활동과 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정보보호 수준을 심사, 평가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시상식에서 한국씨티은행 외에 인터넷 부문에서는 삼성SDS가, 일반 부문에서 롯데백화점이 대상을 차지했다.
서지오 아라내다 전산본부 본부장은 “씨티의 정보보호 정책과 관리체계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국내 금융기관에 한국씨티은행의 정보보호 정책과 관리체계를 국내에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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