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강보합..지표 발표 앞둔 '관망'
2013-02-25 18:07:14 2013-02-25 18:09:45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5일 채권시장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산업생산과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좁은 박스권 내에서 등락을 거듭한 결과다. 앞서 채권시장은 미국채 금리 하락과 일본은행(BOJ) 신임총재 내정 등의 요인으로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미국 채권시장은 지난 주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성장률 하향 전망 등의 영향으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1%p 내린 2.68%에 마감했다.
 
5년만기, 1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전일과 동일한 2.80%, 3.02%에 거래를 마쳤다. 2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1%p 하락한 3.15%를 기록했고 30년만기 국고채는 전날과 같은 3.28%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틱 오른 106.49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66%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도 전일과 같은 2.67%에 거래를 마쳤다. 통안채 2년물은 전일에 비해 0.01%p 하락한 2.6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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