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FLC)1세션 짙은 여운 남기고 마무리
2013-02-26 13:52:09 2013-02-26 16:13:19
[뉴스토마토 특별취재팀]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26일 공동주최한 '미래인재 컨퍼런스 2013'의 1세션이 짙은 여운을 남긴 채 마무리됐다.
 
오전 10시5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고용노동 정책과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펼쳐진 1세션은 행사장을 가득 메운 45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우리사회가 직면한 실업문제와 미래상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 취업을 앞둔 청년들의 표정에는 진지함이 가득 묻어났다.
 
스마트기기와 필기구 등을 동원해 강사의 말을 꼼꼼히 기록하며 집중하던 청년들은 대학문제와 좁은 취업문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고민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1세션에 나온 정·재계 강사들은 최근 노동시장을 분석하면서 고용상황에 대한 정보와 기업의 인재관리 등의 내용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오후 시간에 준비된 2, 3세션에는 미래 사회 변화와 미래 인재상, 기업의 인재상과 고용 패러다임의 변화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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