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지난 1월 신규주택 판매가 2008년 7월 이후 가장 큰폭으로 늘어났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1월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가 43만7000건으로 전월의 37만8000건보다 15.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8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며 전문가 예상치인 3.0% 증가한 38만건 또한 웃도는 수준이다.
미셸 마이어 뱅크오브아메리카(BOA)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은 올해 꾸준히 향상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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