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플랜트 사업분야별 정보시스템이 새로 도입됐다.
해외건설협회는 사업분야별로 세분화된 플랜트 정보제공시스템을 해외건설 종합정보서비스 내에 개설하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플랜트 분야별 프로젝트 및 통계정보를 비롯해 해건협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분야별 플랜트협의회 소식도 함께 소개된다. 또 수요자 중심의 정보체제 구축을 위해 콘텐츠별 Q&A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각종 모바일 기반의 SNS를 연동하는 등 양방향 소통기능을 강화했으며 내달 초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김성진 해건협 전산정보실장은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석유화학, 발전, 환경 등 플랜트 분야별로 세분화된 정보공간을 새로이 마련해 제공함으로써 관련 업체의 정보이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건설 종합정보서비스(www.icak.or.kr)는 우리기업의 해외건설 진출 확대와 정보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7년 출범했으며 약 10만명 이상의 해외건설 종사자가 이용하는 우리나라 해외건설산업을 대표하는 정보 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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