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애플', 주가도 52주 신저가 추락
2013-03-02 11:58:51 2013-03-02 12:00:57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애플의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최근 애플 주가흐름(출처:투자사이트 비즈니스 인사이더)
1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서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2.48% 하락한 430달러로 내려앉았다.
 
이는 52주 신저가로 장중에는 429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미국 법원이 삼성전자와의 특허소송에서 배상액 10억5000만달러 중 4억5050만달러를 삭감한다고 한 것이 하락요인이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주가 하락 반전을 장담했으나 상황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여기에 크레딧스위스가 아이폰5 판매 둔화를 예고하면서 주가 하락을 더욱 부추겼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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