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전화번호 무료검색 애플리케이션 '스마트114'의 다운로드수가 100만을 돌파했다.
스마트114는 실제 번호안내서비스에 적용되는 114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가장 정확한 전화번호를 제공하는 무료 앱이다.
지난 해에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정확성과 편리한 기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1월 출시된 스마트114 시즌2는 전화번호검색은 물론 업종별 특화된 상세정보제공, 이용자 리뷰작성, 무료 가게홍보 서비스 등 한층 진화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114를 통해 무료로 전화번호와 상세 정보까지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검색 이용자가 작성한 리뷰와 페이스북의 '좋아요' 개수를 통해 고객 만족도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앱을 통해 쿠폰 제공이나 할인 이벤트 등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어 효과적인 가게홍보도 가능하다.
스마트114는 검색한 가게의 전화번호 뿐만 아니라 영업시간, 휴무일, 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데 현재까지 3800개 업종의 정보가 등록되어 있다.
이와 함께 114안내순 서비스를 사용하면 '내 주변', '우리 동네'를 비롯해 이용자가 설정한 전국 모든 지역의 114 번호안내 순위를 알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114안내순은 이용자가 검색한 업종에 속하는 가게들을 114안내건수 순으로 정렬해주는 서비스다.
KTcs는 스마트114 앱 다운로드 100만 돌파를 기점으로 모바일 광고플랫폼 도입, 우선번호안내고객 연관번호검색 등 신규 사업모델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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