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나홀로 매수세에 2020선 후반에서 등락 중이다.
5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3.21포인트(0.61%) 상승한 2025.3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사흘째 매수세를 유입하며 총 86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18억원, 233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0.7%), 통신(-0.2%), 철강금속(-0.08%)만이 하락세다. 이 외 전기가스(1.8%), 의료정밀(1.4%), 전기전자(1.3%), 제조(0.8%), 증권(0.7%), 운송장비(0.7%), 은행(0.8%) 등은 상승하고 있다.
POSCO(005490)는 상장법인 보유지분의 처분설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처분을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답변했지만, 현재 0.7% 조정받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된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는 스마트기기에서의 낸드 수요 증가와 D램 가격 상승 상승이 긍정적이라는 증권가의 호평에 3.2%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27포인트(0.98%) 오른 542.6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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