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이 올해 부정적 이슈가 완화되며 영업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1시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950원(2.21%) 오른 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곽민정 BS투자증권은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자회사인 두산건설의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올해는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과 재무구조 부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회사의 심각한 부정적 변수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다면 두산중공업의 주가도 점차 안정세를 찾고 추세적 상승으로 방향을 틀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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