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 2000선 정체..유통주 강세
2013-03-08 13:08:42 2013-03-08 13:11:1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지수가 2000선 부근에서 횡보하며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와 중국의 산업활동동향을 확인하고 가자는 관망 심리에 지정학적 리스크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피는 0.1% 내린 2000.59를 기록중이다.
 
기관은 186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억원, 21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3%), 의약(1.2%), 섬유의복(0.8%)업종이 상승중인 반면 전기전자(1.1%), 운송장비(0.5%), 종이목재(0.4%)는 하락중이다.
 
삼성SDI(006400)는 폴크스바겐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3.2% 상승중이다.
 
신세계(004170), 롯데쇼핑(023530), 호텔신라(008770), GS리테일(007070) 등 유통주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로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0.3% 오른 543.16에 거래되고 있다.
 
파라다이스(034230)는 외국인 매수 유입에 4.7% 급등중이다. 방산주인 빅텍(065450)스페코(013810)는 6% 이상 오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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