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가희(030270)는 11일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손실이 24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5억원으로 전년대비 5.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세계경제 침체 여파에 따른 국내외 섬유시장의 경기급락으로 판매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매출원가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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