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웹젠(069080)이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크로드2'의 두 번째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월28일 웹젠은 1만5000명의 테스터와 함께 아크로드2의 2차 테스트 기간 동안 '전장전투', '프리클래스'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와 서버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회원들은 테스트 기간 동안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타격감과 전장전투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고레벨(30Lv)을 달성한 회원 중 60% 이상이 테스트 마지막 날까지 접속하고, 1인당 일 평균 플레이 타임은 5시간 20분을 기록했다.
웹젠은 이번 테스트 결과에 대한 게임 데이터와 회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아크로드2의 추가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스트 종료 이후에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의 건의 사항을 상시적으로 접수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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