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지도 앱 '로드뷰', 2배 더 선명해진다
2013-03-14 10:28:29 2013-03-14 10:30:49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035720))은 최근 고해상도 스마트폰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기존보다 약 2배 선명한 화질로 360도 파노라마 지도 '로드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용 다음 지도 앱을 개편했다.
 
이용자는 건물, 도로, 풍경은 물론, 교통표지판의 작은 글자와 간판에 있는 전화번호까지 식별이 가능해 찾고자 하는 지역의 건물 및 장소 정보, 주변검색, 길찾기 등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현위치/나침반 모드'에서 나침반 모드에 정북 방향이 표시돼 이용자가 쉽게 방향을 알 수 있다. '공유하기'에서 캡처 화면 전송 기능을 추가해 지도 URL 뿐만 아니라 지도를 캡처해 전송할 수 있다.
 
로드뷰 화질이 개선된 아이폰용 다음 지도앱은 3월말 출시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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