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4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기술평가센터를 개점하고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기술평가센터는 용인시와 이천시, 여주군을 관할구역으로 한다. 용인시에는 전자·통신·영상·컴퓨터 등 IT분야 업체와 조립금속·기계업종 등 1700여개의 제조업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덕 용인기술평가센터 지점장은 "용인은 향후 기술평가 및 보증 수요가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기업중심,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용인기술평가센터 개점식에는 김정국 기보 이사장과 김학규 용인시장, 조용찬 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기보는 14일 경기도 용인시에 기술평가센터를 개점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김정국 기보 이사장, 김학규 용인시장, 이순선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조용찬 기업은행 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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