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5일 채권시장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변동성이 축소된 가운데 좁은 박스권내 등락을 거듭한 결과다.
이날 채권시장은 장 초반 약보합세로 출발했지만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수함에 따라 강세로 전환, 이후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고용지표 개선 영향으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날에 비해 0.01%p 내린 2.61%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는 전날 대비 0.01%p 하락한 2.71%를 기록했고 1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2% 내린 2.93%에 거래를 마쳤다. 2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 대비 0.02%p 내린 3.08%, 30년만기 국고채는 전날과 같은 3.18%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에 비해 4틱 오른 106.74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60%를 기록했다. 통안채 1년물은 전일과 동일한 2.61%에 장을 마감했고 통안채 2년물은 전날에 비해 0.01%p 내린 2.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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