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차(005380)가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최대 사회인 야구 대회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18일 서울 양재동 계동사옥에서 곽진 현대차 판매사업부장, KBF(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김광철 수석 부회장, 양준혁, 이숭용 프로야구 해설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The Brilliant Baseball Classic)’ 출범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은 올해 처음 출범하게 된 대회로 오는 4월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6주 동안 결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기, 경남, 경북, 호남, 충청, 강원 등 7개 권역 56개팀이 참가하게 되며, 연예인 야구단 등 조직위에서 선정한 8개의 추천팀을 포함해 총 64개의 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최상의 구장을 갖추고 프로 대회 심판 운영진과 사회인 야구대회 최초로 이닝제를 도입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사회인 야구대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현대차는 이번 출범식 자리에서 양준혁, 이숭용 프로야구 해설 위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국내 최고의 사회인 야구대회를 목표로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을 출범하게 됐다”며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통해 고객들의 삶 속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부산시와 부산시 기장군과 함께 ‘현대차 꿈의 구장’ 건립을 진행하는 등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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