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름다운가게 장한평매장에서 열린 '행복한 빵+아름다운 책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에서 SPC해피봉사단 백승훈(왼쪽 세번째) 부장과 아름다운가게 정낙섭(오른쪽 세번째) 처장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SPC그룹은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아름다운가게 장한평매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빵과 도서를 전달하는 '행복한 빵+아름다운 책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SPC그룹은 빵과 케이크를, 아름다운가게는 아동 중고도서 500권을 'SPC 행복한 빵 나눔차'를 활용해 매월 5개 아동센터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PC그룹은 아름다운가게의 나눔행사에 정기적으로 제품을 지원하고 임직원에게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그룹 관계자는 "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사회 곳곳에 더 큰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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