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녹색금융 심화'과정 개설
2013-03-18 17:23:05 2013-03-18 17:25:4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그린에너지녹색산업·기술분야 금융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녹색금융 심화과정'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태양광·풍력·바이오매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그린에너지분야 투자사례분석, 프로젝트 실습, 국내외 녹색기업평가·투자 사례연구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 녹색금융 핫이슈 토론을 통해 신성장 산업의 투자기회를 모색하고 투자를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교육원은 "각 분야별 사업성과 리스크 분석 등 프로젝트별 실무를 간접 경험하고, 패널토론을 통해 '녹색기후기금' 활용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수익원을 창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과정은 다음달 29일에 개강해 약 1개월간 주2회 진행된다.
 
수강신청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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