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대한항공(003490)은 19일 한국HRD협회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한국 HRD 대상' 시상식에서 민간부문 최고상인 'HRD 경영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HRD 대상은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 교육기관, 공공기관 및 전문 강사에게 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전략, 시스템 부문, 인재육성 성과 등을 심사하는 'HRD 경영 종합 대상', 교육훈련 성과를 심사하는 '교육기관 대상' 등 9개 분야로 구분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6년 연속으로 HRD 경영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한 기업 또는 기관은 대한항공이 유일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 육성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점과 관리자교육, 현장중심의 직무교육, 온라인교육 활성화, 강사양성체계 등에 대한 개선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김용순 대한항공 인재개발실장(가운데), 엄준하 한국 HRD협회 이사장(왼쪽), 어수봉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오른쪽)가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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