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1970선 회복..삼성전자 '상승'
2013-03-20 11:01:07 2013-03-20 11:03:35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장중 상승 전환한 가운데 코스피가 1970포인트를 회복했다.
 
20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58포인트(-0.18%) 떨어진 1975.2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1428억원)과 기관(-7억원)이 매도 우위지만 기관의 매도 물량이 줄어들고 있다. 개인은 1440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5%), 운송장비(0.3%), 건설(0.3%), 보험(0.3%), 전기전자(0.1%)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 외 의료정밀(-1.9%), 증권(-1.7%), 음식료(-1.4%), 은행(-1.5%), 섬유의복(-1.0%), 금융(-1.1%)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005930)(0.6%)는 기관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상승 전환했다. 신한지주(055550)(-2.2%)는 외국인 중심의 매도세에 8일째 하락세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1.8%)은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0.73포인트(-0.13%) 떨어진 549.36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10조원대 추가경정 예산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계획에 관련주인 사람인에이치알(143240), 윌비스(008600), 에스코넥(096630) 등이 5~9%대 강세다.
 
창해에너지어링(074150)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데 따라 인수합병(M&A) 이슈가 부각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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