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저평가 매력 부각-현대證
2013-03-22 08:26:46 2013-03-22 08:29:04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현대증권은 22일 다음(035720)에 대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최윤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자체 검색 경쟁력이 큰 폭 개선되고 있고 우량 네트워크 파트너를 확보했다"며 "올해 신규 검색 매출의 50%이상을 네트워크 광고 매출이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광고와 모바일 게임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
 
최 연구원은 "모바일 광고 매출은 올해 전년대비 80.7% 성장한 554억원이 될 것"이라며 "모바일 게임 역시 자체 개발 게임과 퍼블리싱 확대로 매출도 전년대비 큰 폭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다음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11.1배까지 낮아졌다"며 "올해 성장을 감안할 때 저평가된 국면이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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