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유희왕 카드', '드래곤 빌리지' 게임 카드 출시
2013-03-22 09:26:21 2013-03-22 09:28:39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048910)는 모바일 게임 '드래곤 빌리지'의 모바일 연동 게임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드래곤 빌리지는 3단계에 걸친 드래곤 육성과 다양한 몬스터를 물리치는 롤플레잉게임이다. 최근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T스토어에서 38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대원미디어는 약 80여 종에 이르는 드래곤과 몬스터를 카드에 접목시켜 게임 마니아 층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2004년부터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사업으로 2012년 반기 기준 125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바 있는 대원미디어는 이번 드래곤 빌리지 상품 출시로 다시 한번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드래곤 빌리지 모바일 게임카드는 캐릭터 카드 4장과 아이템 카드 1장으로 구성된 '부스터팩(500원)'으로 출시되며, 가까운 문구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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