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매매공방 속 2010선 정체(13:00)
2013-02-21 12:59:37 2013-02-21 13:01:55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공방 속에서 2010선 초반에 머물러 있다.
 
21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1.45포인트(0.56%) 떨어진 2013.0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734억원, 365억원을 매수 중이고,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강한 매도세가 몰리면서 총 2038억원의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1%), 섬유의복(0.07%)만이 소폭 상승하고 있고, 이 외 철강금속(-2.3%), 통신(-1.1%), 보험(-1.1%), 증권(-1.1%), 음식료(-1.0%) 등은 일제히 하락세다.
 
삼성생명(032830)(-2.3%)은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도세에 장중 저가다. CJ제일제당(097950)(-2.5%), 대상(001680)(-1.3%), 오뚜기(007310)(-0.8%), 오리온(001800)(-1.2%) 등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거래 조사 악재에 동반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02포인트(0.01%) 하락한 525.65를 기록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5대 국정과제에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창의교육 문화국가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인 윌비스(008600), 사람인에이치알(143240), 오로라(039830), 대원미디어(048910) 등이 동반 강세다. 특히 캔들미디어(066410)는 상한가로 올라섰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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