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기업은행, 맞춤형 서민금융상담행사 개최
2013-03-25 10:40:09 2013-03-25 10:42:50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8일 기업은행 본점 강당에서 최수현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최 원장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로하고 금융권의 서민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요청할 예정이다.
 
조준희 기업은행장과 기업은행 홍보대사 송해씨도 참석해 서민들과 1:1 개별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감원과 기업은행의 강사가 서민금융 지원제도와 서민을 위한 재무설계에 대한 금융강연을 실시하고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면 기업은행을 통한 새희망홀씨 대출 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새희망홀씨 대출을 승인받을 경우 금리우대(0.5%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금감원, 기업은행 및 한국이지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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