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주류는 다음달 7일까지 '처음처럼'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처음&U' 1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처음&U'는 온·오프라인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대학축제 등에서 직접 실행해보는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서울 등 수도권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명이 팀을 구성해 '처음&U' 공식 사이트(www.sojustar.com)에 활동 계획서와 팀 소개를 담은 30초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다음달 11일 20개 팀(60명)을 선정하며 최종 합격자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 전원에게 활동비와 수료증, 외식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활동 평가 후 우수 팀들에게 100만원 상당 장학금, 아이패드 미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주 마케팅 계획을 직접 세워보고 현장에 적용하는 기회를 제공해 앞으로의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고 젊은 층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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